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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일자리 추세와 전망7

어느나라가 블록체인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까?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18년 비즈니스에 영향을 줄 10대 기술중 하나로 블록체인 기술을 선정했고, 그 부가가치는 2030년에 3조 1천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는 블록체인 시장이 2017년 3억 4천만 달러에서 2021년 약 23억달러로 4년만에 680퍼센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2017년 국내에서도ㅛ 행정자치부가 전자정부 50년을 맞아 지능형 정부를 이끌어 갈 10대 기술중 하나로 블록체인을 선정한 바 있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2016년 201억원 규모였던 국내 블록체인 시장이 2022년 약 3562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내다 보았다. 이처럼 다양한 기관에서 블록체인 시장의 미래를 밝게 보는 이유는 간단하다. 블록체인이 인터넷과 같.. 2020. 8. 25.
블록체인, 기술 보다 비즈니스 모델이 먼저다 킬러 비즈니스란 기존 시장을 재편할 정도로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불러올 비즈니스나 서비스2017년 비트코인 광풍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에 대한관심은 급속도로 늘어났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이 새로운 분야에서뒤쳐지지 않기 위해 각종 지원을 시작했고, 스타트업 뿐만아니라 대기업들도블록체인 사업에 뛰어 들었다. 전세계 내노라하는 기업들이 각종 분야에서 블록체인기술을 적용을 시도하고 있다. 일부 적용분야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있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킬러비즈니스라고 불릴 만한 비즈니스나 서비스모델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나뿐만 아니라 국내외 많은 전무가들이 동의하는 바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미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 속도(TPS)나 컴퓨팅 파워등을언급하는.. 2020. 8. 19.
블록체인, 암호화폐는 스타트업의 블루오션! 독일의 공장 자동화로부터 싹트기 시작한 4차 산업혁명은 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 언급되며 미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다. IOT, AI, 3D 프린팅, AR/VR, 자율주행, 빅데이터등으로 대변되는 주요 기술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기업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장착한 스타트업들이 생겨났고, 이러한 스타트업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기술 역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유력한 기술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시키려고 기업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비대면 금융업무를 이끌고 있는 핀테크에 블록체인을 접목시켜 고객신뢰와 보안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고, 이.. 2020. 7. 29.
블록체인 산업으로의 입문, 어떻게 시작할까? 미국에 첨단 IT 기술의 메카인 실리콘 밸리가 있다면, 스위스에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의 허브, 크립토 밸리(Crypto Vally)가 있다. 인구 3만 명의 작은 도시 ‘추크(Zug)'를 일컫는 말이다. 한국 뿐만아니라 중국, 미국등 각국 정부가 ICO 금지 또는 규제를 실시하자 암호화폐 업체들이 스위스로 몰려들었다. 2014년 이더리움 재단이 자리잡은 추크가 그 중심이 되었다. 스위스의 유연한 암호화폐 정책으로 인해 ICO를 진행하려는 업체들과 관련 투자사, 법률 회사등, 블록체인 관련 기업만 700여개가 모여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렇게 모여든 기업들로 인해 늘어난 일자리이다. 3000여개의 블록체인 관련 일자리를 포함해 인구보다 많은 4만개의 일자리가 마련되었다. 2018년 국내 .. 2020. 7. 23.
디지털 노마드와 블록체인 OECD 국가중 2017년 기준 연간 노동 시간이 가장 긴 나라 3위는 대한민국이다. 2000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노동에 비해 노동 생산성은 어떨까? 36개국중 28위다. 엄격한 근무 시간과 획일화된 업무 환경은 노동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것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열정도 앗아간다. 하루는 일하는 중간에 서핑을 즐기기도 하고, 어느 날은 비가 내리는 창 밖 풍경을 보면서 작업을 하기도 하고, 또 다른 날은 로마 콜로세움 근처에서 관광객을 바라보며 일한다. 이런 꿈같은 근무 환경을 실제로 체험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인터넷과 업무에 필요한 각종 기기, 작업 공간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유목민, ‘디지털 노마드’ 얘기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나와 있는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설명이다... 2020.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