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 블록체인, 암호화폐는 스타트업의 블루오션! 독일의 공장 자동화로부터 싹트기 시작한 4차 산업혁명은 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 언급되며 미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다. IOT, AI, 3D 프린팅, AR/VR, 자율주행, 빅데이터등으로 대변되는 주요 기술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기업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장착한 스타트업들이 생겨났고, 이러한 스타트업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기술 역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유력한 기술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시키려고 기업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비대면 금융업무를 이끌고 있는 핀테크에 블록체인을 접목시켜 고객신뢰와 보안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고, 이.. 2020. 7. 29. 블록체인 품질 엔지니어 (Quality Assurance engineer) 품질관리(QA) 엔지니어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의 다양한 단계에서 테스트 환경 및 방법을 연구, 자동화된 테스트 표준을 개발하고 직접 테스트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의 버그나 오류등 문제점을 찾아내고 분석하여 프로그램의 품질를 보장하는 책임이 있다. 블록체인 QA 엔지니어 또한 블록체인 개발 프로젝트 초기부터 참여하여, 단위테스트, 통합테스트, 사용자인터페이스(UI) 테스트등 각 단계의 테스트를 개발, 수행하여 블록체인 소프트웨어의 완성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블록체인의 분산화, 합의 알고리즘, 스마트 컨트랙트등의 고유한 특성들로 인해 QA 엔지니어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더욱 더 높아지고 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는 일반 응용 프로그램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 2020. 7. 23. 블록체인 산업으로의 입문, 어떻게 시작할까? 미국에 첨단 IT 기술의 메카인 실리콘 밸리가 있다면, 스위스에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의 허브, 크립토 밸리(Crypto Vally)가 있다. 인구 3만 명의 작은 도시 ‘추크(Zug)'를 일컫는 말이다. 한국 뿐만아니라 중국, 미국등 각국 정부가 ICO 금지 또는 규제를 실시하자 암호화폐 업체들이 스위스로 몰려들었다. 2014년 이더리움 재단이 자리잡은 추크가 그 중심이 되었다. 스위스의 유연한 암호화폐 정책으로 인해 ICO를 진행하려는 업체들과 관련 투자사, 법률 회사등, 블록체인 관련 기업만 700여개가 모여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렇게 모여든 기업들로 인해 늘어난 일자리이다. 3000여개의 블록체인 관련 일자리를 포함해 인구보다 많은 4만개의 일자리가 마련되었다. 2018년 국내 .. 2020. 7. 23. 블록체인 개발자 (Blockchain Developer) 블록체인 개발자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개발 또는 최적화, 블록체인 아키텍처 구축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와 웹 어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등을 개발 하는 일을 한다. 그 역할이나 작업 영역에 따라 코어(Core) 블록체인 개발자와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자,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코어 블록체인 개발자는 블록체인 기술 자체에 대한 연구, 설계, 개발 및 테스트에 집중한다. 따라서 블록체인 시스템의 아키텍처 개발과 프로토콜의 설계, 합의 알고리즘과 네트워크 보안 패턴의 설계등 전반적인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네트워크의 설계 및 구현을 담당한다.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Dapp(Decentralized applic.. 2020. 7. 22. 디지털 노마드와 블록체인 OECD 국가중 2017년 기준 연간 노동 시간이 가장 긴 나라 3위는 대한민국이다. 2000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노동에 비해 노동 생산성은 어떨까? 36개국중 28위다. 엄격한 근무 시간과 획일화된 업무 환경은 노동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것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열정도 앗아간다. 하루는 일하는 중간에 서핑을 즐기기도 하고, 어느 날은 비가 내리는 창 밖 풍경을 보면서 작업을 하기도 하고, 또 다른 날은 로마 콜로세움 근처에서 관광객을 바라보며 일한다. 이런 꿈같은 근무 환경을 실제로 체험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인터넷과 업무에 필요한 각종 기기, 작업 공간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유목민, ‘디지털 노마드’ 얘기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나와 있는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설명이다... 2020. 7. 22. 부산 블록체인 특구... 제대로 진행되고 있을까? 블록체인 특구 지정에서 타 시도를 제치고 선정된 부산. 그 이후 부산에서의 블록체인 사업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했다. 왜냐고? 특구 지정이전에 내가 부산에서 블록체인 관련 아이디어를 발표했을 때,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관료들과 현지 전문가들과 논쟁을 벌인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디어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블록체인의 개념, 암호화폐, 지역화폐를 전혀 알아듣지 못하자, 그만 내가 큰소리로 화를 내고 있었다는.. 당연히 떨어졌지..ㅋㅋ (물론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훨씬 좋아서 그랬을 것이라 위안을 삼고 있다) 여튼 그런 답답한 사람들이 있는 부산이 블록체인 특구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신기하다, 잘 될까 등등의 염려가 있었다. 그러던 중 오늘 아래 기사를 접하고 그럼 그렇지... 하는 .. 2020. 7. 2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