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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상반기 주목받은 해외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by ###^^###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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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의 대중화가 암호화폐가 아닌 게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실 게임 역시 블록체인의 대중화 및 상용화의 대표적인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과거 블록체인 게임들이 단순한 아케이드나 수집 게임 위주였다면, 최근에 들어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을 통해 RPG장르 등의 장르에서도 완성도 높은 게임들의 출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국내의 스타이피플사의 파이브스타즈, 플레이댑의 신과 함께: 여명의 기사단 역시 블록체인 게임으로, 블록체인 진입 장벽을 낮추고 높은 수준의 UI를 선보이는 등 기존 게임들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이 같은 흐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동일하다. 해외에서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게임 리그 등을 활용한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이 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 NFT 활용 게이머 수집 욕구 자극

지난 해 출시된 수집형 카드 게임 ‘갓즈 언체인드(Gods Unchained)’는 출시된 지 며칠 만에 400만 장 이상의 카드를 판매해 4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후, 올해에도 완성도 높은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타이틀로 주목받고 있다. NFT를 활용하여 사용자들의 수집 욕구와 게임 개발사 및 플레이어의 수익화 모델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블록체인 개발사 더샌드박스가 추진 중인 ‘더샌드박스’는 역시 NFT를 활용하여 유저에게 완전한 소유권을 주며 게임을 통해 아이템을 거래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얼라이언스 구축 게임 생태계 확장, EOS 기반 게임

글로벌 게임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늘려 나가는 프로젝트도 있다. 중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리그 BGA는 지난 6월 글로벌 컨퍼런스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인 ‘미라클 킹덤(Miracle Kingdom)’이 출시 63일 만에 총 10만 명의 누적 유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디앱 랭킹 사이트 댑레이더(DappRadar)에 따르면 이전 ‘EOS Dynasty’인 ‘Crypto Dynasty’는 상반기 내 꾸준히 유저 활동이 증가해 평균 1만 트랜잭션을 유지했다.


또다른 EOS 기반 게임인 ‘Upland’는 실제 월드맵 상에서 가상자산을 매매할 수 있는 게임이다. 지난 3월 런칭 이후 급속도로 성장해, 3개월 만에 95%가 증가해 최근 평균 2천 사용자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블록체인 게임은 단순히 가상자산에 집중하기 보다는 컨텐츠를 통한 재미와 성장 가능성을 잡아야 한다. 또한 해외에서 앞선 사례를 참고하여, 국내에서 블록체인 게임의 대중화가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미래한국 Weekly(http://www.futur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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